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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14일 2011학년도 고입 선발 시험 수험생 수송에 차질을 빚을 것을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오는 15일 고교 통학버스 39대를 긴급 투입하여 전주시 15개 고사장에 학생들을 수송토록 했다. 이들은 자세한 운행노선과 승차지점, 승차시간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도교육청 과별 홈페이지, 학교정책과 고입대입 수능안내 게시판에 게재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열람토록 했다.

 

문의는 063) 239-3247 (학교정책과 장학사 김보련)으로 하면 된다.

 

이번 전북교육청의 대책 마련으로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북 버스 노조 7개 지회의 승용차 400대 긴급 편성과 전주시의 30대 증차까지 이뤄지면서 큰 차질이 예상됐던 15일 수험생 운송이 다소 원활한 진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교육청이 마련한 15일 한일고로 향하는 통학버스 시간표. 교육청은 홈페이지에 15곳으로 향하는 버스 시간표를 게재하고 열람토록 했다.[출처=전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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