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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 제4회 모악산 벚꽃잔치

홍성근( 1) 2011.04.01 15:09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모악산 벚꽃잔치'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모악산 주차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모악산 명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구제역으로 인해 취소설이 돌았으나 구제역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벚꽃잔치는 3일동안 공식행사(4개)를 비롯해 공연행사(9개), 상설(체험)행사(9개), 부대행사(3개) 등 4개분야 총 25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만개한 벚꽃과 함께 봄내음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행사로는 식전행사(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밸리댄스), 개막식, 개막퍼포먼스 폐막희나리(7080라이브콘서트)가 계획돼 있다.

 

공연행사는 MBC축하공연(김차동 진행)과 JTV 벚꽃가요쇼, 퓨전전자현악공연, 연리지사랑음악회, 연리지가요제, 벚꽃어울림음악회, 찾아가는 문화활동, 관광객과 함께하는 도전가요 100곡, 해외민속공연(안데스민속공연) 등 9개를 진행한다.

 

상설(체험)행사로는 연리지홍보관, 새만금홍보관, 소방안전문화체험관, 농특산물판매관, 지평선한우판매관, 야생화전시, 웰빙솜씨체험, 공예체험, 미술체험을 실시한다.

 

 부대행사로는 모악문화제(전국 초중고교 백일장·사생대회), 금산사 템플스테이, 연예인 홍보대사(심양홍·정홍채·김혜정씨 등) 펜사인회도 있을 예정이다.

 

▲모악산 [출처= 김제시민의신문]

 

시는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기간에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 개통한 금산사 인근 금구 명품길, 모악산 마실길, 금평저수지 부근 '생태탐방로' 등 벚꽃잔치와 연계한 탐방 및 등산코스 등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식시장은 "행사기간에 만개한 벚꽃과 봄내음을 만끽하기 위해 30만여명의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모악산벚꽃잔치를 통해 모악산을 전국최고의 명산으로 만들고 알리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휴[김제 시민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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