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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유업 조선일보 사위 한상원 회사로 팔렸다.

전주한옥마을 라한호텔(구. 리베라)도 소유

황의선( icomn@icomn.net) 2021.05.28 18:37

28일 홍원식(71) 남양유업 전 회장이 조선일보 대표이사 방상훈의 사위인 한상원씨가 대표로 있는  한앤컴퍼니에 보통주 37만8938주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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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상원 대표, 한앤컴퍼니 누리집 갈무리)

이번 주식 매각으로 남양우업 총수 일가의 지분은 홍 전 회장의 아들 홍명식 상무 소유의 0.45%(3208주)만 남게 됐다.

 

주식을 인수하게 된 한앤컴퍼니는 한상원 대표가 설립한 국내 사모투자펀드 운용사다.

 

그동안 2013년 웅진식품을 1150억원에 사들여 2019년 대만 업체 퉁이그룹에 260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고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라한호텔도 한앤컴퍼니 소유다.

 

한상원씨는 조선호텔 최고경영자를 지낸 한동수씨의 아들이며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장녀 방경원씨의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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