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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 안호영 도지사 출마예정자 "새만금 해수유통 찬성"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새만금 민관협의회 구성 동의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4.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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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영 국회의원이 30여년을 끌고 있는 새만금사업과 관련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 의원은 지난 6일 새만금살리기공동행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한 새만금 해수 유통 확대와 새만금 민관협의회 구성에 대해 동의한다고 1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미 전라북도지사 출마 선언과 ‘대한민국 그린뉴딜 1번지 새만금’ 조성을 위한 6대 비전 발표를 통해서 △도지사 임기 즉시 새만금 해수 유통방안 확정 △새만금 조력발전소 건설,△서해안 관광 시대 개막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새만금 사업 대전환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새만금 해수 유통을 통해서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피해에 대비하고 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할 수 있고 여기에 해수 유통량을 활용해 500메가와트(MW)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자연재해 방재,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 재생에너지 확보의 1석 3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서해안 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서도 해수 유통은 꼭 필요한 만큼 민관거버넌스를 구축해 도민이 원하는 새만금을 만들고, 도민께 사업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은 “이미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서도 해수 유통과 재생에너지 단지, 생태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새만금으로 방향을 정한 바 있다”며 “해수 유통과 올바른 새만금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북도민과 소통하면서 30년간 이어진 새만금 사업에 종지부를 찍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안호영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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