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획

지난 19일, 전주시 덕진구 종합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전교조 전북지부 앞마당에서는 특별한 주점이 열렸다. ‘강정마을 수호천사 돕기를 위한 힐링포차’가 그 것.

 

지난 1월, 민주통합당 영등포 당사 앞에서 시작한 힐링포차는 그동안 강정마을을 돕고 부당한 법원의 판결로 벌금 폭탄을 맞은 강정 지킴이들을 돕는 주점형태의 행사이다. 힐링포차는 그동안 서울·경기권역을 중심으로 돌다가 이번에 전주까지 오게 되었다.

 

단촐하게 마련된 주점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이날 힐링포차를 찾았다.

 

한편, 이번 힐링포차를 통해 마련되는 돈은 최근 강정마을에서 공사를 저지했다는 이유로 1인당 400만 원씩 벌금형을 맞은 12명의 여성 자원 활동가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전국을 돌며 힐링포차는 계속될 전망이다.

 

▲강정마을 수호천사들을 돕기 위한 힐링포차 전주에 뜨다. 두둥!!!

▲"많이 사고, 많이 드세요."

▲북적북적. 강정 힘내라!!!

▲수호천사 돕기 위해 모인 전주사람들 때문에 바빠지네.

▲강정을 담은 아름다운 목걸이 걸면 이쁘겠죠.

▲온 김에 후원도...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