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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 전주비정규직지회가 법률비용 마련 및 해고자 생계비 마련을 위한 재정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 전주비정규직지회는 지난 2005년 2월 설립, 불법파견에 맞서 투쟁을 벌이고 있다. 2011년 5월에는 ‘2010년 파업’과 ‘2011년 해고자 출입투쟁’과 관련하여 16명이 해고되어 현재까지 복직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 16명에 대해 노조 조합원들은 조합비를 제외하고 매달 5만원을 결의하고 있으며, 16명의 해고자들은 전북지역 노동자 투쟁에 적극 연대하며 현대차 불법파견 투쟁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이 해고자 중심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도 상당하다. 지회에 따르면 2010년 파업 등을 이유로 제기된 소송액은 약 35억이다. 또한, 부동산 가압류과 급여 가압류는 약 1억 4천만 원이다.  

 

한편, 지회가 벌이는 재정사업 물품은 등산양말로 1,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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