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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보환경 청소노동자들이 청소노동자의 삶을 그린 다큐와 강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상영회를 준비했다.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후원하고 전북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북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다큐상영회는 오는 14일과 16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열린다.

상영회 첫날인 14일은 4대강 사업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을 기록한 다큐 제작집단 ‘푸른영상’의 <江(강)>과 평상필름의 <낙동강의 피눈물>이 상영된다.

둘째날인 16일엔 부산 청소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기록한 박배일 감독의 <잔인한 계절>과 전주시 민간위탁의 문제점을 고발한 KBS1TV 무허가의 <전주시 민간위탁 문제>가 준비됐다.

주최측은 이날 상영회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도시가 토해낸 흔적을 지우는 청소 노동자들의 삶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일정안내>



일시 : 9월 14일, 16일 오후 7시
장소 : 전주시청 노송광장
대상 : 누구나 관람 가능
상영작 : 14일 - 江(푸른영상), 낙동강의 피눈물(평상필름)
16일 - 잔인한 계절 (박배일 감독) 전주시 민간위탁 문제(KBS 1TV 무허가)

- 주최 : 전북공공서비스노동조합 전북본부
- 후원 : 전주시민미디어센터 공익적미디어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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