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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정비사업 중단 전북협의회가 오는 16일 저녁 전주오거리광장에서 문수스님 추모집회 및 4대강저지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제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국악그룹<놉>, 모악, 안도현, 유성운, 한영애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대강공사 전후 비교 사진전과 4대강 멸종위기종 티셔츠도 판매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4대강중단전북협의회는 문화제를 준비하며 “국민 80%의 반대를 무릅쓰고, 국토파괴 예산낭비 4대강 사업을 중단하라는 6.2 지방선거의 준엄한 심판에도 4대강 공사는 밤새워 계속된다. 죽음의 4대강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한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들은 지난 6월 23일 발족식을 마치고 4대강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전북지역 4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관련 문의 및 후원은 전화 063)286-7977 전북은행 520-13-0379222 (예금주 전주환경운동연합)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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