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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철학과 김의수 교수팀이 주관하는 제 10회 인문학 공개세미나가 오는 11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6.2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주제도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초점을 맞춰 ‘풀뿌리 민주주의, 투표의 첫 경험을 맛 보셨나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일정은 전북대 정치학과 박동천 교수의 전문가 발제와 대전의 김경회 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의 시민토론, 학생들의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김의수 교수팀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시민,학생,교수 인문학 공개세미나는 6월 지방선거를 계기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새롭게 다지고 나아가자는 의미로 주제를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주화의 결과로 지방자치를 시행한 지 15년이 지났지만, 풀뿌리 민주주의는 갈 길이 멀기만 하다”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아는 청년들이 나서서 풀뿌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5년부터 매해 2~3회씩 시사성 있는 주제와 토론식 강의 등을 선보였던 전북대학교 김의수 교수팀의 이번 세미나는 전북대학교 철학과와 전주환경운동연합 초록시민강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전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가 후원을 맡았다.



<공개세미나 개요>

- 일 시 : 2010. 5. 11(화) 16:00 ~ 18:30
- 장 소 :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
- 대 상 : 대학생, 시민, 교사 (200명)


<공개세미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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