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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대선때부터 민주노동당을 이끌어 온 권영길 대표 등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대거 바뀌게 됐다.

민주노동당은 6일 중앙위를 열고 '당직-공직금지 일부허용'등의 의견이 제출되면서 논란이 일었던 '국회의원단의 운영과 지원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면서 본래 당의 원칙이었던 '당직-공직겸직금지 규정'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은 13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의원단대표 1명을 제외한 12명이 최고위원, 광역도당 대표, 지구당위원장 등 모든 주요당직을 맡을 수 없으며, 당 대표와 사무총장, 정책위 의장은 모두 국회의원이 아닌 평당원이 맡게 되었다.

한편, 향후 치루어질 당대표 선거에는 전북에서도 군산의 비정규직노동자인 김용환씨가 출마를 선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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