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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당선자 10명의 상임위 배정이 완료됐다.

전북 남원연수원에서 정책연수중인 당선자들은 10일 오후 내부토론결과를 발표했는데, 당대표인 권영길 당선자는 통일외교통상위원회로, 노동계를 대표하는 단병호 당선자는 환경노동위원회로, 농민을 대표하는 강기갑 당선자는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각각 배정됐고, 토론과정에서 중요성이 부각된 정무위원회에는 노회찬 당선자가 배정됐다.

이외에 심상정당선자는 재정경제위원회, 천영세 당선자는 문화관광위원회, 이영순 당선자는 행정자치위원회, 조승수 당선자는 산업자원위원회, 최순영 당선자는 교육위원회, 현애자 당선자는 보건복지위원회에 들어가게 됐다.

상임위 배정에는 국방, 건교, 법사위등 주요상임위가 빠져 있는데, 민주노동당 측은 '민생'을 우선 고려하여 결정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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