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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6시 마감된 한국노총 위원장 보궐선거에 금융노조 이용득 위원장이 단독입후보했다. 애초에 3파전으로 예상되었던 선거가 단일후보로 정리된 것이다.

단독 입후보하게 된 이용득 위원장은 97년 노동법개악 저지 총파업과 두차례에 걸친 금융노조 총파업과 금융산업노조의 건설을 이끌어 내는 등 투쟁력과 조직 통합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단일후보등록에 따라 25일 치루어질 한국노총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이용득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이용득 후보는 '위기의 한국노총, 몰락이냐! 도약이냐!'는 슬로건 아래 △현장 중심의 한국노총 △신자유주의 분쇄, 노동연대 선도 △국민과 함께 사회변혁 주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였으며 법률적 구속력이 없는 현 노사정위원회는 무의미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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