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

성폭력 없는 사회와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폭력상담소와 디딤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가 11월 5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 겪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가 ‘그녀들이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집담회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폭력예방치료센터는 “여성으로 살면서 겪는 이야기, 배우자와 나 사이에 단단한 벽을 느낄 때, 아이들과 소통이 되지 않을 때 점점 작아지고 외로워지는 상처의 경험을 풀어내는 시간”이라면서 “특강과 함께 사회심리극 등을 진행하며 매달 한 차례씩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첫 번째 집담회는 11월 5일 오전 10시에 중화산동 전북노회회관 3층 성폭력예방치료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는 1991년 아동성폭력피해자 지원을 계기로 1993년 발족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번 집담회를 통해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는 “여성의 삶에 알게 모르게 살아 숨쉬는 여성주의를 일깨우고 반성폭력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의의를 밝혔다.

 

문의전화 : 063) 236-015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