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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반전 없는 드라마는 재미가 없다.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야 드라마는 성공한다.

 

현실은 어떨까?

 

천둥, 쏟아지는 폭우, 명박산성의 축소판 이름하야 ‘남호친구 경찰차벽’, 골목골목을 줄담배 피워대며 대기 타는 깡패같이 생긴 사람들.

 

귀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이 상황 속에서도 2차 희망버스는 185대 꽉꽉 채워 부산에 도착했다. 반전이라 할 수 있겠지.

 

어디 도착만 했남?

 

2차 희망버스 줄거리가 궁금하면, 부산으로 가는 3차 희망버스를 타라. 부산가는 동안 전주의 청이와 평화와 인권연대 친구들, 군산의 평화바람이 다 이야기 해줄테니......

 

 

“부릉부릉”, 지금 들리는 소리는 정리해고 없는 공장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한진중공업 해고 노동자를 만나러, 가족대책위 식구들과 아이들을 만나러, 김진숙을 만나러.달리는 3차 희망버스.

 

과연 7월 30일 토요일, 부산에서는 어떤 어려움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또, 어떤 희망들이 부산으로 향할까?

기대된다면, 당신도 전북에서 희망버스를 타라.

 

머뭇거리면, 지는거다. 언능 타자. ^^;;

 

출발 : 2011년 7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모이는 장소 : 전주 종합경기장(부산 도착 6시)

자세한 건 : 이곳에서 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t__nil_cafemy=item

 

담당 연락처 : 전주 - 010.5894.1155(청), 군산 - 010.3675.2395(동그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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