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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제작해 보고 싶은데 엄두를 내기 어려웠다면 익산 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의 시민영화제작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재미>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를 잘 활용하면 저렴하고 편리하게 영상제작 할 수 있다”며 올해 시민영화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제작자를 모집한다.

 

해당사업은 전북, 익산 지역 시민단체의 영화제작에 대해 시설물과 장비 등의 현물지원 및 제작컨설팅이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 제한은 없고 촬영 이후 후반작업 지원신청도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접수 후 자체 심사를 거쳐 다음달 7월 지원 여부를 통보한다. 지원서류는 개인 또는 단체 소개서, 제작기획서(시나리오, 구성안, 제작일정표, 장비, 편집실 이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후반작업 지원 신청 시에는 촬영본(일부 복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내용으로 센터 공간, 장비 사용에 대한 센터머니를 작품당 70만원 지급하며 지급된 센터머니 한도 내에서 캠코더, 녹음장비, 조명장비, 편집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센터의 동아리방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원 결정 후 6개월 내에 완성해야 하며 작품에 따라 2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재미>는 “지역콘텐츠의 안정적인 제장환경 구축과 제작활성화 및 제작환경의 다변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반기 일정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ismedia.or.kr/support/citizen.php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전화(070-8282-8078~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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