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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희망나눔재단(나눔재단)이 20일 경원동 기업은행 5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실천할 것을 알렸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개회선언, 경과보고, 설립취지 낭독 등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이주여성 친정부모 및 가족 초청하기’ 행사도 열었다.

 

나눔재단은 “경제적 어려움과 ‘다문화’의 이중고를 안고 있는 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을 줌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 가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라며 초청행사 취지를 밝혔다.

 

나눔재단은 최병선 이사장(최치과 원장)을 비롯한 유창희 이사(전라북도의회 의원), 김영기 운영위원장(전북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서양열 이사(금암노인 복지관 관장), 선성진 이사(전주시의회 의원) 등 총 15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나눔재단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빈곤층에게 사회적 서비스의 충분한 제공과 경제적 지원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풀뿌리공동체 발전을 위해 힘쓰고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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