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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시민이 뽑은 『2019년 3월의 좋은 기사』

전주MBC <‘승리 클럽’과 판박이, 전주 클럽들 탈세 의혹 보도>

황의선( icomn@icomn.net) 2019.04.12 22:19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하는데 3월의 좋은 기사로 전주MBC 허현호, 박연선 취재기자, 유철주, 권회승 촬영기자의 <‘승리 클럽’과 판박이, 전주 클럽들 탈세 의혹 보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시민들의 투표 결과 후보 기사들 중 30%를 차지한 전주 MBC의 이 기사는

버닝썬 클럽 폭행 사건이 탈세 혐의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전주MBC>는 전주 지역 클럽들의 불법 영업 실태를 보도했고 전주에 있는 클럽들 또한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세금을 덜 내고, 무허가가 적발돼 영업정지를 당해도 다시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는 실태를 고발 했습니다.

 

전주MBC는 허현호, 박연선 취재기자는 단속 권한을 가진 행정 당국의 안이한 태도에 대해 현행법에서 당국의 단속 권한을 보장하고 있고 출입 거부 처벌 규정도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해서 얼핏 지역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중앙의 이슈가 지역 사회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행정 당국에 대한 비판과 대응도 요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선정 내용은 전북민언련 홈페이지의 https://www.malhara.or.kr/2966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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