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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탄소중립 시민강사 배출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 등에서 활동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3.29 13:50

탄소중립 시민강사.jpg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웃과 미래세대에 알릴 시민강사가 배출됐다.

  전주시는 지난 28일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 위촉식’을 열고 단계적 탄소중립 교육 추진을 위한 시민강사 양성 과정의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총 21명의 시민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강사들은 오는 2024년까지 유치원·어린이집, 청소년시설,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 교육이 필요한 관련 기관·단체 등에 시민강사를 파견하고 △공공기관, 산업부분, 민간단체, 일반시민 등 협약기관‧단체 50명을 내외로 한 탄소중립실천단 구성 △기관·단체에 탄소중립책임관 지정 등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한다.

  이날 위촉된 21명의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들은 지난해 탄소중립 기본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운영된 심화과정을 거쳐 그동안 △탄소중립에 대한 전문지식 교육 △대상별 교수학습법 △교육매체 활용법 등을 교육받았으며, 강사 평가 모니터링을 통해 강의 능력을 향상시켜왔다.

<사진은 28일 위촉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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