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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씨 일가 소유 고깃집 전주에 직영점 운영

전두환씨 일가, 차명으로 '프랜차이즈 고깃집'

황의선( icomn@icomn.net) 2020.04.29 20:46

뉴스타파에 따르면 전두환 일가가 2016년 초 차명으로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고깃집을 창업해 현재 운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 씨 일가가 창업한 프랜차이즈 식당의 이름은 ‘나르는 돼지’, 현재 경기도 일산 탄현과 전라북도 전주점이 운영중이다.

 

전두환의 아들 전재국 씨는 지난 2016년 1월, ‘주식회사 실버밸리’라는 이름의 법인을 측근들의 이름을 빌려 설립했다. 이어 ‘나르는 돼지’라는 상호의 고깃집을 서울(1개), 경기도(2개), 전라북도(1개)에 열었다. 뉴스타파 확인결과, ‘나르는 돼지’의 운영사인 ‘실버밸리’의 지분은 전재국과 그의 아들 딸이 100%를 소유하고 있었다. 일종의 가족기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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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타파 화면 갈무리)

 

한편 전북도청점은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전주 서부 신시가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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