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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도민이 뽑은 『2019년 02월의 좋은 기사』

<무주군 비선실세 의혹과 지지부진한 경찰 수사 지적한 보도> 선정

황의선( icomn@icomn.net) 2019.03.25 11:01

전주MBC 박연선, 조수영 취재기자, 진성민, 홍창용 촬영기자의 <무주군 비선실세 의혹과 지지부진한 경찰 수사 지적한 보도>가 전북민언련이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38%로 2019년 02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2월의 좋은 기사로 전주 MBC의 무주군 비선실세 의혹과 경찰 수사의 지지부진함을 지적한 보도가 뽑힌 겁니다.

 

지난 1월 21일 무주시민행동은 황정수 전 무주군수 재임 당시 측근이었던 박 씨가 무주군 행정에 개입한 비선실세라는 의혹이 있다며 이를 한 점 의혹 없이 수사하라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광산 이권 개입, 자금 세탁, 공무원 인사 등에 개입했다는 주변 인물들의 구체적인 증언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주MBC 박연선, 조수영 기자는 세 번에 걸쳐 해당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사 개입, 하천 공사 개입 의혹, 경찰의 지지부진한 수사 이유 등을 보도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해 7월부터 내사에 돌입한 경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해지며 불필요한 소문과 의혹만 무성해지고 있는 지역의 현실을 거론하며 지역 정치인에 대한 범죄 의혹에 대해 빠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2019년 02월 이달의 좋은 기사는 03월 18일(월)~22일(금) 동안 E-메일과 페이스북 안내를 통한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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