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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31번 확진자 관련 전북 대처 상황

황의선( icomn@icomn.net) 2020.02.20 13:03

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대구의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전북지역 교회 신도 2명에 대한 대처 상황을 발표했다.

 

이들 신도는 각각 지난 9일과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했다고 자진 신고했다.

 

전북도는 20대 여성의 경우에는 자진 신고 진술내용을 바탕으로 의심증상이 없고 ‘질병관리본부 접촉자 분류대상’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자가격리 및 능동 감시 중이며 오늘 (20일) 18시 경 코로나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40대 후반 남성의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 접촉자시스템에 접촉자로 신고되었으나 확인 결과 주소지 오류로 대구시로 이관 예정이다. 이 남성은 알려진 것과 달리 전북 방문 이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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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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