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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 밖 청소년 110여 명 검정고시에 합격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합격률 99.1% 기록

이병재( kanadasa@naver.com) 2021.09.06 10:53

 전주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대거 합격.jpg.png

 

올 한해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110여 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 8월 11일 치러진 제2회 검정고시에서 66명이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4월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합격한 48명을 포함해 올해 총 114명이 합격해 합격률 99.1%를 기록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출제된 검정고시 기출문제를 풀이하고 개념설명에 집중했다. 스마트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습 효과를 입증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의 발판이 될 검정고시 학력취득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면서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한 과정에서도 전 직원 및 멘토선생님과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전주시 꿈드림 홈페이지(http://www.kdream.or.kr) 또는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227-100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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