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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고교생 확진자 동선 일부 공개

황의선( icomn@icomn.net) 2020.06.18 10:07

여고 3학년 확진자의 동선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전주 시민들이 긴장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전북지역은 한달 가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마스크 착용도 느슨한 상태였다.

그런데 학생 확진자가 생기자 해당 학교 재학생과 가족들이 불안해하고 주말에 확진자의 동선이 일부 드러나자 같은 곳을 이용한 시민들이 당황해 하고 있다.

전라북도에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바람이 거세게 몰아칠 기세다.

 

확진자 동선 (일부)

 

6.13일(토)

19:22~20:00 전북대앞 분식점 야미) 저녁식사

20:00~22:00 스타벅스 전북대점

 

6.14(일)

15:00~19:00 객사 조이앤룸카페

19:00 ~          객사 신발가게 돌아다님 (마스크 미착용)

20:19              ABC마트 객사점 신발 구입

21:03              편의점 CD 현금인출

 

6.15(월)

18:00              완주군 고산면 남자친구 집 방문

                        고산초 주변 산책후 버스 이용 전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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