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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계인권선언 70주년 전북지역 기념행사 열려

걷기대회, 토크콘서트로 풍성한 인권행사

황의선( icomn@icomn.net) 2018.11.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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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주에서 세계인권선언 제정, 선포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풍남문 광장에서 전주시청 광장까지 인권과 평화를 위한 걷기 행사에는 장애인, 성소수자와 함께 김승환 교육감 문규현 신부 등이 참가했습니다.

전주시청 강당에서는 3시 20분 부터  2018 전북인권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전주MBC 아나운서 이충훈씨의 사회로  박래군(인권운동가), 은하선(작가) 등이 참가한 콘서트에서 현 시대에 맞는 인권 선언의 정신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편 이 콘서트에서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관계자 3명도 방청객으로 참가해 다양한 어울림의 모습을 보여줘 인권선언을 기념하는 의미를 더욱 성숙하게 해주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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