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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시립극단 '봄날' 5일 개막

이강백 희곡, 우리사회 모순 날카롭게 비판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4.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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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립극단 122회 정기공연 ‘봄날’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간은 평일 저녁 7시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전주출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이강백은 수 많은 희곡을 통해 우리나라 제도나 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가로 ‘봄날’은 그의 대표작이다.

  작가는 ‘봄날’을 통해 특유의 시적 대사와 우화적 분위기를 풍겨낸다. 계절을 통한 가족의 삶의 변화가 우리의 사는 모습을 대변하는 만큼 우리들의 삶과 사회를 되돌아보도록 만든다.

  이종훈 연출로 이병옥, 최균, 소종호, 신유철, 안대원, 정준모, 최욱로, 홍자연, 서형화, 김영주, 고조영, 안세형, 전춘근, 정경림, 서유정, 염정숙, 국영숙, 홍지예, 서주희, 조민지가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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