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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북도립미술관, 2026년 서울분관·도청 전시실 대관 신청 접수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북미술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

관리자( jbchamsori@gmail.com) 2025.07.28 21:13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2026년도 서울분관과 전북도청 전시실의 대관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이번 대관은 전북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전북미술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 소격동 인근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은 1~2층 전시실(234.58㎡)을 활용해 2026년 2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주 단위로 총 17회의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전북 출신, 도내 거주 또는 작업실을 둔 예술인 중 최근 7년간 개인전 3회 이상 또는 단체전 5회 이상 이력이 있는 작가이다. 단체전의 경우, 최근 7년간 전시 기획 경력 3회 이상인 기획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작가의 50% 이상이 전북 작가여야 한다.

서울분관 대관 전시의 경우, 서류 심사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전시에 대해서는 비평가 매칭과 전시 비평 모음집 발행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년도에도 참여 작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2026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도청 1층 전시실은 약 264㎡ 규모(약 80평)로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의 전시에 적합한 공간이다. 이 전시는 2026년 2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22회의 대관이 이뤄지며, 역시 2주 단위로 운영된다. 대관료는 무료다.

도청 전시실의 대관 신청 자격은 전북 출신 또는 도내 거주 및 작업실을 둔 예술인 중 일정한 전시 이력을 보유한 개인 또는 단체다. 특히 2026년 7월 6일부터는 도청 전시실의 운영 주체가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전북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애선 전북도립미술관장은 “서울분관은 전북 예술인이 서울 및 수도권의 미술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도청 전시실 대관은 전북 미술의 다양성과 수준을 도민에게 널리 알릴 기회”라고 밝혔다.

서울분관 전시 선정 결과는 2025년 10월 2일, 전북도청 전시실은 9월 2일에 각각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립미술관 공식 누리집(j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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