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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폐쇄 위기에 내몰리는 등 남·북 관계가 점점 악화되는 가운데, 통일을 염원하는 마라톤대회가 전라북도에서 열린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전북본부’는 “6월 2일, 전주청소년 광장(백제교 아래)에서 6.15 공동선언 13주년을 기념하여 통일염원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밝히며 “6.15Km의 단일종목으로 오는 5월 3일(금)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측위원회 전북본부는 “최근 민족 공영의 벅찬 희망은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 대결과 불신의 먹구름만 가득하다”면서 “13년 전 6.15 공동선언은 남과 북의 화해와 평화, 통일의 기초이며 우리 민족인 살길”이라면서 6.15 공동선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가족, 친구, 이웃의 손을 잡고 6월 2일 마라톤대회에 와달라”면서 “백두에서 한라까지 가슴 벅차게 달려보자”고 말했다.

 

이번 6.15 공동선언 13주년 기념 ‘통일염원 마라톤대회’ 자세한 정보는 http://615.jbhan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그리고 전화 문의는 063-255-61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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