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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와 익산에서 제21회 전주인권영화제 개최

8일부터 11일까지 <자백> 등 총 11편 무료 상영

문주현( jbchamsori@gmail.com) 2016.12.07 20:40

전북 전주와 익산에서 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전주인권영화제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전주와 익산에서 열린다.

전주인권영화제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로 영상을 통해 시민 인권 의식 확장과 지역 인권의제 개발의 장으로 진행해왔다. 전주인권영화제는 국가폭력에 대한 인권침해를 비롯해 여성, 노동, 환경, 교육, 장애인, 이주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다룬 인권영화를 꾸준히 상영했다. 

올해는 국정원의 간첩 조작을 다룬 다큐 <자백>과 조선소 노동자들의 삶을 그린 <그림자들의 섬>, 대만의 국회 점거 투쟁을 다룬 <국회를 점거하라> 등 11편의 인권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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