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희망입니다"
짤랑~ 주머니에 800원. 내 전 재산이다. 차비를 아끼려고 학교에서 집까지 한시간 정도 걸어 온 것이 무리가 되었는지 아침 수업...
짤랑~ 주머니에 800원. 내 전 재산이다. 차비를 아끼려고 학교에서 집까지 한시간 정도 걸어 온 것이 무리가 되었는지 아침 수업...
참 오랜만에 편지를 쓴다. 그냥 답장 없는 편지를 쓰는 게 재미없어서... 인도에 다녀와서 사진 보내주느라 쓴 것 빼고 이렇게 손...
반전과 평화를 외치는 절절한 구호와 시낭송으로 종묘거리를 메웠던 한국의 작가들이 ‘전쟁은 신을 생각하게 한다’(화남刊)는 책...
자동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하면서 특별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셔터를 누르게 되었다. 발전한 기술만...
전북의 4월을 연극 무대가 화사하게 밝힌다. 군산과 익산을 무대로 활동하는 두 극단이 이번 주 올해 첫 작품을 올리며 관객을 만...
90년 중반 극단 ‘갯터’를 시작으로 소중한 지역문화 공간들이 잇따라 막을 내리거나, 존폐위기에 내몰리고 있지만 군산시 문화행...
몇 해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앙기 관리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 단 몇 시간의 교육이었지만 기계와 거리감이 있는 나에게는...
오랜만에 전주 집에 들러 형부와 언니, 동생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러 금산사에 갔다. 봄이라지만 아직 꽃도 안 피고 나뭇잎도 파...
9일 (사)마당의 주최로 4번째 열린 수요포럼은 최근 운영주체 논란이 되고 있는 '문화의 집,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