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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7월 2일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개관기념 행사를 갖는다.

익산공공영상시민미디어센터 “재미”는 개관을 기념해 24일부터 특강, 독립영화 화제작 상영, 강좌 등의 “재미만발”을 마련했다.

센터는 “소통”을 주제로 세 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24일 저녁 7시에는 KBS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의 이영돈 KBS기획제작국장이 “방송으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 다음 달 1일에는 리얼리즘 사진의 거장 최민식 작가가 “사람과 소통”을 주제로, 15일 다큐멘터리영화 <송환>의 김동원 감독이 “영화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

미디어센터 내에 마련된 상영관 “재미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독립영화 화제작 상영이 이어진다. 27일(배산체육공원)과 7월 4일(중앙체육공원), 11일(함열 아사달공원)에는 <워낭소리>가 야외 상영된다.

미디어센터는 다음달 2일 낮 2시에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은 지역공동체의 교류, 소통공간으로서 미디어센터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갖는다. 저녁에는 서울 홍대지역에서 활동하는 인디포크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미디어센터는 “전국 최초의 독립 신축건물에서 공식적인 첫 출발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시민미디어센터 재미 홈페이지(www.ismedia.or.kr)과 전화 070-8282-807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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