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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상산고 학부모 비대위 교육청 앞 1인 시위

상산고는 정치의 희생양이라고 주장

황의선( icomn@icomn.net) 2019.02.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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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상산고 학부모 비대위에서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전북 교육청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인 강계숙씨에 따르면 갑자기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평가 기준 점수를 기존 70점에서 80점으로 갑자기 상향하는 것은 상산고등학교를 재지정하지 않으려는 꼼수라며 학부모 1인 릴레이 시위를 3월 14일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입학한 학생들의 부모가 시위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상산고가 일반고로 되돌아가는 퇴보적 역행을 하는 동안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부끄러움 속에 살 수 없"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28일 오늘 오후 2시 입학식을 하는 상산고에서도 학부모 비대위는 상산고 자사고 재지정을 위한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사진은 상산고 2학년 학부모 최 OO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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