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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통령 탄핵심판. "전북지역 학생들 교실에서 본다"

전북교육청, 탄핵심판 생중계 시청 권고

편집팀( jbchamsori@gmail.com) 2017.03.09 20:18

박근혜 대통령 탄핵 여부를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들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0일 오전 11시부터 TV로 생중계될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 방송을 학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각급 학교에 권고했다.

전북교육청은 9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선고 TV 생방송 중계 시청’ 공문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공문에는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시청할 것을 권고하면서 초등학교도 포함할 것 등의 원칙을 제시했다.

한편, 전북지역에서 도민총궐기 등 촛불을 주도한 ‘박근혜 퇴진 전북시국회의’는 탄핵심판 결정 선고를 전주 객사 앞 천막농성장 앞에서 지켜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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