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천호성, 전북교육감 단일후보 확정
천호성, 서거석, 김윤태 3파전 될 듯
천호성(전주교대 교수)전북교육감 후보가 황호진(전 전북부교육감)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
천 예비후보는 지난 1월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에서 차상철, 이항근 후보와 경쟁해 단일후보가 되었고 지난 4월 사퇴하는 김병윤 예비후보의 지지를 받은바 있다.
이로써 오는 6월 1일 전북교육감 선거는 천 후보와 서거석 후보, 김윤태 후보 3파전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단일후보 확정 기자회견에서 천 후보는 교육감에 반드시 당선돼 교육불평등 해소와 아이들 각자의 색깔과 능력을 살리는 천인천색 전북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은 13일 단일 후보 확정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