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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주 완산학원 임시이사회 구성

임시이사장에 차상철씨

황의선( icomn@icomn.net) 2019.09.19 20:40

친인척 가짜 직원 등재 등 53억여원 비리 행위를 했던 전주 완산학원을 정상화하기 위한 임시이사회가 구성됐다.

임시이사는 차상철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전 원장, 송기춘 전북대 법대 교수, 장석재 변호사, 이현승 금산중고 전 교사, 김민아 전 도의원, 최명주 학부모, 정광수 민노총 전 전북본부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전북교육청은 앞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에 18명을 추천했으며, 사분위가 선임한 8명의 명단을 지난달 통보받았다. 이어 전북교육청은 신원조회 등 심사절차를 거쳐 임시이사 7명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차상철 전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을 임시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다음 이사회는 이달 말이나 10월 초 시행할 예정이며 공석인 임시이사 1명은 새달 사분위에서 선임할 걸로 보인다. 감사 2명은 따로 추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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