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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경제 전북도에 노동기본계획 수립 촉구

민노총전북본부 주관 제 132주년 세계노동절 전북대회 열려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5.0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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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2주년 세계노동절 전북대회가 1일 오후 2시 전주시청 앞 문화광장로에서 열렸다.

  대회를 주관한 민주노총전북본부(이하 전북본부)는 제대로 된 노동기본계획 수립, 전북지역 반복되는 산재사망 사고에 맞서 죽지 않고 일할 권리를 강조했다.

  이날 전북본부는 “현재 전북도는 변변한 노동전담부서와 노동정책조차 없다”며 “전북도는 노동기본조례에 따라 수립될 노동기본계획만큼은 모든 노동자를 위한 노동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새만금 김제 현장, 완주 현대차에서 산업재해가 반복되고 있는 등 전북지역 산재사망사고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반복되는 산업재해에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노동자 국제연대의 마음을 담아 전쟁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민중과 체포를 불사하며 거리로 나와서 반전평화를 외치는 러시아 민중들에게 연대의 마음을 표하고 즉각적인 전쟁중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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