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

2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앞에 서 故 배달호 열사 추모 노동탄압분쇄 결의대회가 약 1천명의 노동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공기업 민영화에 정부의 특혜의혹을 사고 있는 두산의 한국중공업 인수. 그리고 이어진 두산의 노동자들에 대한 일방적인 구조조정과 단체협상 파기, 노동탄압이 배달호 씨를 죽음으로 몰고 간 원인...

이 집회는 지난 9일 악랄한 두산 재벌의 노동탄압에 맞서 산화한 열사를 추모하면서 열사를 만든 원인인 두산 재벌에 대한 분노와 신종노동탄압에 대한 투쟁을 결의 하는 자리였다.

이날 집회는 고인에 대한 추모와 투쟁연설 그리고 행진으로 진행됐다.


▲두산재벌과 자본에 대한 분노를 담아 힘차게 팔을 뻗는다.


▲분노속에 산화한 배달호 동지를 생각하며 묵상


▲당신의 뜻.. 투쟁으로 기필코 이루겠습니다.


▲열사를 생각하며 더 이상 물러설곳이 없는 우리의 삶을 생각하며..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팔을 뻗는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날을 위해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