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본부장 염경석)가 22일 배달호 열사를 추모하고, 최근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거부한 노동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는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과 부당노동행위에 노동부는 눈을 감고 있었고, 신종 노동탄압 손배, 가압류가 1600억을 넘어서고 수많은 노동자가 고통받고 있다고 수없이 노동계가 외쳐댔지만 노동부는 귀를 닫고 있었다"며 "부당노동행위를 지도감독해야할 노동부가 '배달호 열사'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인수위의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노동부가 거부한 것에 대해 "비정규직, 여성, 외국인이주 노동자들이 같은 일을 하고도 절반의 임금, 인간적 모멸 등 차별에 시달리고 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노동부가 권리를 포기하라고 선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날 집회 후에 억울한 죽음에 대한 상징으로 촛불 인간띠 잇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과 부당노동행위에 노동부는 눈을 감고 있었고, 신종 노동탄압 손배, 가압류가 1600억을 넘어서고 수많은 노동자가 고통받고 있다고 수없이 노동계가 외쳐댔지만 노동부는 귀를 닫고 있었다"며 "부당노동행위를 지도감독해야할 노동부가 '배달호 열사'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인수위의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노동부가 거부한 것에 대해 "비정규직, 여성, 외국인이주 노동자들이 같은 일을 하고도 절반의 임금, 인간적 모멸 등 차별에 시달리고 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노동부가 권리를 포기하라고 선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날 집회 후에 억울한 죽음에 대한 상징으로 촛불 인간띠 잇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