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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경제 "최저임금 1만원은 인권이다"

[사진] 전북 최저임금 운동본부, 전북대 앞 캠페인

문주현( jbchamsori@gmail.com) 2017.06.28 22:09

“최저임금은 생존을 위한 임금이 아니라 사람답게 살기 위한 임금이다.”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위해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만든 ‘최저임금 스마일만원 운동본부’가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 앞 대학로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사람답게 살기위해 최저임금은 한 시간 1만원을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캠페인은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멀리뛰기와 딱지치기, 다트게임 등의 종목과 최저임금 1만원의 필요성을 알린 이날 행사는 약 1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운동본부는 “현재 2018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정부와 여당도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동의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이들은 운동회와 함께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요구를 알리는 버스킹도 진행했다. ‘아프니까 만원’는 프로젝트 팀은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말은 세대를 구분하지만 최저임금은 세대를 뛰어넘는 모두의 문제라 팀 이름을 이렇게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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