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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상산고 의대 275명, 진원지는 상산고였다

2019 대입 합격자 현황에 275명으로 게시해놓고 이제와서 거짓이라고 상대방 공격

황의선( icomn@icomn.net) 2019.06.2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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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19학년도 대입 합격자 현황을 게시한 상산고 게시판, Facebook)​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26일 국회 교육위에 출석해 “상산고 한 학년 숫자가 360명인데 재수생 포함해 275명이 의대로 간다”고 한 발언에 대해 상산고가 반발하고 나섰다.

 

국중학 상산고 교감은 ”김승환 교육감의 말은 팩트부터 틀렸다”고 말했다. 재수 ·삼수생은 물론 중복합격자를 고려하면 해마다 의대에 가는 재학생 수는 평균 60~70명 선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275명이 의대로 간다는 말의 근거는 상산고가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산고등학교는 2019학년도 합격자 현황을 학교 게시판에 게시하면서 의치한의예 합격자가 275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자기들이 자랑할 때는 부풀려서 계산했다가 이제와서 팩트가 틀렸다고 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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