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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 5·18 민중항쟁 42주년 행사 열린다

기념식과 학술제, 사진전, 이세종 열사 추모식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5.1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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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광주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기념식, 학술제, 사진전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난 14일 노송광장에서 5·18청소년 가요제 열린데 이어 16일 5·18기념 사진전이 전북대박물관에서 시작된다.

  17일에는 오전 10시 전라고에서 이세종 장학금 수여식이 열리고 오후 5시 전북대 이세종 열사 추모비 앞에서 5·18민중항쟁기념과 이세종 열사 추모식이 거행된다.

  20일에는 전북대박물관에서 5·18 기념 학술제가, 21일 오전 10시 원광대에서 임균수 열사 추모식이 마련된다.

  26일 오전 11시 신흥고에서는 5·27투쟁을 다룬 다큐시사회가 열린다.

  이세종 열사는 농학과 2학년 재학 중인 5월 17일 교내에 진입한 계엄군에 쫓긴 뒤 다음날 새벽 주검으로 발견됐다.

  임균수 열사는 원광대 한의대 2학년 재학 중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 시위 도중 계엄군의 발포로 사망했다.

<사진은 지난해 전북대총학생회가 거행한 41주년 추모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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