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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1개 선거구 17대 총선후보로 총 54명이 등록을 해 4.9: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각 정당별로 새천년민주당 11곳, 열린우리당 11곳, 민주노동당 5곳, 자민련 2곳, 한나라당 1곳, 녹색사민당 1곳, 무소속 23곳으로 나타났다. 도내 지역선거구로 보면, 완산구갑 4명, 완산구을 5명, 덕진구 5명, 군산시 3명, 익산갑 2명, 익산을 5명, 정읍시 5명, 남원시순창군 6명, 김제시완주군 9명,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2명, 고창군부안군 8명으로 파악됐다.

도내 54명의 후보자 중 남자가 52명, 여자 2명(열린우리당 1명, 민주당 1명)이 등록했다.

이 중 군복무를마친사람은 40명이고 군복무를하지아니한사람은 12명, 해당없음 2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각 정당별로 분류해 보면, 군복무를마친사람의 경우는 열린우리당 9명, 민주당 7명, 민주노동당 4명, 자민련 2명, 녹색사민당1명, 한라당 1명, 무소속 16명으로 분포됐다. 군복무를 하지 아니한 사람은 민주당 3명, 열린우리당1명, 민주노동당 1명, 무소속 7명으로 나타났다. 전과 관련 기록사항을 보면, 전과없음이 42명으로 민주당 10명, 열린우리당 8명, 민주노농당 2명, 녹색사민당 1명, 한나라당 1명, 자민련2명, 무소속 20명으로 나타났고, 전과 있음은 12명으로 열린우리당 4명, 민주노동당 3명, 민주당 1명, 무소속 4명으로 나타났다.

재산신고항을 정당별 평균액으로 보면, 열린우리당은 10억 8천 4백 여만으로 많고, 민주당은 6천 4백여만원, 민주노동당은 1천 6백 70여만원으로 산출됐다.

등록후보자의 평균연령은 민주당 54.9세, 열린우리당 51.8세, 민주노동당 43.8세 로 집계됐다.


31일 도내 11개 선거구 등록현황
재산.병역.납세.전과 기록 공개, 총 29명 2.9:1의 경쟁율


[4월 1일 오후 기사대체]4.15 총선을 위한 후보자 첫 등록날인 31일 도내 11개 선거구 등록 상황은 총 32명으로 2.9:1의 경쟁율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후보등록 현황에 따르면, 각 도내 지역선거구별로 완산구 갑 3명, 완산구 을 3명, 덕진구 3명, 익산갑 0명, 익산을 3명, 군산시 1명, 정읍시 4명, 남원시순창군 5명, 김제시완주군 8명,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0명, 고창군부안군 2명이 등록했다. 도내 총선후보 출마자가 60여명으로 예상된 가운데 절반정도가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학력, 경력, 재산.병역.납세.전과 사실을 입증해야 하는 서류 미비로 반환된 경우도 있었다.

정당별 등록자 현황을 보면, 새천년민주당 5명, 열린우리당 8명, 민주노동당 4명, 녹색사민당 1명, 무소속 14명으로 분포됐다.

민주당은 내분사태로 등록율이 저조한 가운데 내일 나머지 6개 선거구에 등록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갑 지역은 공천과정의 문제로 같은당 최재승 의원과 이한수 도지부장이 등록서류를 접수시켜 관심을 끌고 있다.

열린우리당도 나머지 익산갑, 군산시, 진안무주장수임실군 3개 선거구에 모두 등록 할 예정이다. 민주노동당 5명 후보는 해당 선관위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도지부 사무실에서 총선승리 결의을 다졌다.

31일까지 공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열린우리당 익산을 조배숙 후보가 25억 2천 1백여만으로 재산신고액이 가장 높았고, 최저 재산은 -5천 9백 70만원인 민주노동당 김제완주 하연호 후보로 파악됐다. 무소속 김대식 후보는 납세 신고 체납액이 5백 78만 3천으로 나타났다.

이날 등록한 32명 후보자들 중 전과기록 신고자는 정당별로 민주노동당 3명, 열린우리당 2명, 무소속 2명으로 총 7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의 전과내역은 국가보안법 위반, 집시법 위반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후보등록은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공식적인 선거운동은 2일부터 14일 자정까지 13일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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