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

[사람과사람 3월 20일 방송]전교조 전북지부가 4.15 총선을 앞두고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민주주의와 선거>라는 주제의 수업자료집을 갖고 민주시민의식 교육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른바 총선수업을 하겠다는것인데요. 이시간은 전교조 전북지부 서경덕 정책실장을 연결해 얘기나눠보겠습니다.


* 플레이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사람과사람>방송 전체듣기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진행자 : 전교조 전북지부가 4.15 총선을 앞두고 학생들을 상대로 <민주주의와 선거>라는 총선수업을 하기로 했다는데,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죠?

서경덕 : 전교조 전북지부가 하기로 했다기 보다는 전교조 중앙본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하기로 한 것입니다. 원래 총선수업은 이번만이 아니고, 계기가 있을 때마다 이런 수업을 해왔습니다. 예전에 반전 수업을 한 일도 있고... 이번에는 올바른 선거문화 등에 대해 사회시간을 이용해 수업을 할 예정입니다.


진행자 : 지난 18일 서울신문은 <전교조 탄핵수업 지침파문>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전교조가 다음주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비판하는 탄핵수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했었는데, 서울신문 보도내용이 잘못된 것이었다죠?

서경덕 : 잘못된 것입니다. 서울신문 기자는 일부 사실만 과장해서 내보낸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저희는 결코 탄핵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가치판단의 개입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뜻인데요. 그럼 이번에 총선수업 자료는 어떻게 만들지고 어떻게 활용하게 되나요?

서경덕 : 전교조 중앙본부에서 다음 주중 총선수업 자료집을 만들어서 홈페이지에 올리면, 저희는 내부 연락망을 통해 각 학교 사회과 담당 선생님들에게 전달하고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료집의 내용은 아직 직접 받지 않아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깨어있는 유권자,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 바람직한 후보자 판단기준, 잘못된 선거관행 등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진행자 :하지만 이번 4.15 총선이 대통령 탄핵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고 탄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또한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점을 감안한다면 <탄핵>에 대한 수업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서경덕 : 탄핵의 내용이 빠질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3권분립과 탄핵의 의의, 참여민주주의의 의미와 의회민주주의의 의미, 둘의 가치에 대한 판단, 외국의 탄핵사례 등에 대해 자료를 준비해서 탄핵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다룰 겁니다. 물론 각 당의 잘잘못을 따진다거나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교사가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한 일입니다.


진행자 : 전교조가 준비하고 있는 <총선수업> 자료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에 해당한다, 학생들에게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시각을 심어줄 위험성도 있다고 얘기하는데,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서경덕 :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서 말한다면,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하는 교육공무원법에 문제가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그러나 저희는 법을 최대한 준수할 겁니다. 저희 교육내용이 어느 정치세력에게 유리하게 반영된다든지, 양심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을 도민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진행자 : 전교조가 준비하고 있는 ‘총선수업’ 자료는 대통령 탄핵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미 제작이 된건가요?

서경덕 : 예, 이미 예전에 제작이 됐기 때문에 탄핵에 수업의 초점이 맞추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진행자 : 진행자 : 수업의 내용과는 별도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지난 12일 탄핵가결안에 대해 반대여론이 높습니다. 교육계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서경덕 : 교육계에서는 의회민주주의의 폭거라고 보고 있고, 국민 대다수의 정서와 교육계의 정서도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자 : 교육계에서는 입장차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까?

서경덕 : 교육계 범위가 어디까지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교원노조 측에서는 입장차이가 없습니다.




총선후보인터뷰⑥ 전주 완산 을 민주당 김완자 후보

생방송 사람과 사람은 17대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총선 출마 확정자를 초대해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주 완산 을 민주당 김완자 후보를 모셨습니다.


▲민주당 김완자 후보
진행자 : 전주 완산 을 민주당 후보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은?
김완자 : 저를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과 전주 시민들게 감사드립니다.

진행자 : 체력은 어떻습니까?
김완자 : 여론조사 기간 사흘동안 조금 쉬었습니다. 경선기간이 본선기간보다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진행자 : 유권자들 민심은 어떤 것 같습니까?
김완자 : 여성후보이기 때문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데 탄핵정국 때문에 한 이틀간을 우시면서 밥도 안먹었다고 호소해오시는 할머니도 있고,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진행자 : 박영자 후보도 민주당에 있는데 낙마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김완자 : 한 분이 안되면서, 자연스럽게 유일한 여성후보가 되었기 때문에 장점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진행자 : 많은 유권자들 반응도 있을 듯 한데...
김완자 : 탄핵정국도 돼서 많은 걱정도 들었는데, 경선에서 후보가 된 후, 많은 응원을 보내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 민주당 당적문제에 관해서 김 후보가 잘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김완자 : 당을 잘 못 선택한 것 아니냐는 그런 얘기도 듣고 있어요. 그러나 이것은 당 지도부의 판단미숙에서 온 것이고, 물론 당이 개혁적인 성향은 아닙니다. 유권자께서는 진보성향도 있겠지만 보수성향도 태반이기 때문에, 탄핵정국만 아니면 그리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개혁성향이고, 총선에서 당선이 된다면 아마 소장파개혁의원이 되지 않을까 점쳐봅니다.

진행자 : 김 후보께서 걸어온 길을 간략하게 소개 해 주신다면?
김완자 : 제가 시민사회운동을 시작한 것은 전교조 해직교사 문제할 때 참교육 운동한 것이었고, 그 후 환경운동, 교육운동 단체 등에 몸을 담궈왔고, 주로 여성계와 시민운동계에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 김 후보께서 총선 출마를 결심한 것은 언제였고 정치인의 길을 걷겠다고 결심한 특별한 동기는?
김완자 : 시민사회운동을 하다보니 정치, 입법기관의 중요성을 알겠더라고요. 참교육학부모회를 하면서 교육관련법 제정에도 굉장히 힘들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나 정치에서 좀 더 힘있게 할 수 있고, 시민사회계에서 많이 진출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도 나섰습니다.

진행자 : 정치인 김완자로서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완자 : 저는 지금까지 바른길을 걸어 왔습니다. 89년부터 지금까지 의원직으로 하고 있지만, 명예를 탐내지 않고 항상 뒤에서 일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김후보 자신이 부족한 점은 무엇이고 이것을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
김완자 : 제가 깨끗하고 원칙적인 건 좋은데, 사람들을 찾아 다니는 것이 좀 약합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제가 소탈하고 사교성이 좋기 때문에, 교만한 것은 아닌가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래서 모든 사람과 잘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드리는게 과제입니다.

진행자 : 공천신청서에 보면 재산과 지역, 지지기반을 쓰는 칸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지지기반에 대해 쓰면서 고민을 하더군요. 김후보의 지지기반은 어디입니까?
김완자 : 제 지지기반은 지금까지 해온 시민사회운동계의 보이지 않는 울타리입니다. 물론 조직적으로 운동해주지 않지만, 이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저에 대해 평가해주시는 것은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진행자 : 민주당 전주 완산 을의 경우 여론조사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습니다. 여론조사방법으로 총선후보를 결정 한 민주당 전주 완산을의 경우, 어떤 문제점들이 있었습니까?
김완자 : 후보자들이 이의제기를 하고 검토를 해서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제가 엊그제 중앙당에 전화를 했더니, 의심하지 말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진행자 : 그런데, 지난번 방송에서는...
김완자 : 네, 분명히 혼란을 주는 그런 것들이 있었거든요. 중앙당에서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시간대에 모 후보를 강조하는 등, 여러 의혹이 있습니다. 물론 수사를 의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진행자 : 김병석후보가 지난 18일 여론조사가 불공정하게 실시되고 있다며 경선을 포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완자 : 전화여론조사 결과 여성후보인 제가 20% 가산점을 얻게되면서, 김병석 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나가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탈당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행자 : 요즘 경선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하는 후보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경선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문제를 제기하는 후보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선에서 불리할 것으로 판단,경선도중에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후보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경선결과 이후에 나타나는 이같은 현상 어떻게 봐야할까요?
김완자 : 불공정하다면, 그것이 검증이 된다면, 다시 가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불리해서 나가는 것은 정치도의적으로 안되고, 승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김병석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완자 : 이의가 있다면 수사의뢰를 하면 됩니다. 물론 재수사를 하고, 문제가 있다면 재경선도 수용할 생각입니다.

진행자 : 각 당의 공천작업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있는데 민주당 공천! 지금까지 학점을 매긴다면 어느 정도라고 생각십니까?
김완자 : 저는 좀더 상향식 원칙을 지켰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현재의 방식이 과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은 것인가 하면, 그것이 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제가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그것을 강조할 것이고, 선거법개정을 통해 정치신인을 보장할 수 있는 방향을 추진할 것입니다.

진행자 : 민주당이 뿌리가 다른 한나라당과 탄핵을 공조했기 때문에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들의 동의도 이끌어내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민주당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낡은 이미지를 혁신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기준과 방식으로 공천작업을 진행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후보들을 내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이같은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완자: 개인적 소신으로는, 좀더 개혁적으로 차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서 지지자를 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탄핵정국 이후, 열린 우리당의 지지도가 상승한 반면, 민주당의 지지도는 상승세를 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 타개책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완자 : 앞으로도 민주당 지지자의 이탈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자식이 말썽을 부리면, 속상해하지만, 부모는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민주당원이 속상해 하는 것도 그런 마음이기 때문에, 그런 상처를 아우를 수 있도록 개혁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고, 기존 정치에 식상한 유권자들에게 여성이 앞장서서 타개하겠다는 입장으로 제가 뛰겠습니다.

진행자 : 현재 완산 을 선거구에서 김 후보의 지지도는 어느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계십니까?
김완자 : 아직까지는 파악이 안됩니다. 여론조사는 앞으로 해야겠죠. 그러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보고, 인물로 보면, 그 분(경쟁 후보)도 개혁적이고, 저도 개혁적 이미지 이기 때문에 양쪽에서 깨끗하게 대결할 예정입니다.

진행자 : 탄핵에 대한 김 후보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김완자 : 저는 예전에도, 분명히 탄핵을 반대한다고 개인적으로 밝혔습니다. 저는 민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보고, 당원으로써 당방침을 따라야 하겠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 탄핵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진행자 : 나라의 운명이 개인과 당론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계속 불일치한다면?
김완자 : 저는 계속 소장파로 있을 것이고 당안에서 개혁의 목소리를 계속 낼 것입니다. 혹여라도 국민이 민주당을 버리겠다면 저는 민주당과 함께 장렬히 전사하겠습니다.

진행자 : 최근 민주당이 KBS와 MBC등 공영방송들이 편파보도를 하고 있다며 항의방문 했습니다. 방송사의 보도태도에 대한 민주당의 항의방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완자 : 방송사가 감정을 자극하는 방송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보수층의 입장을 잘 담아주지 못했거든요. 물론 외국의 어떤 방송들은 정당지지도 공개적으로 밝히는데, 차라리 어느 당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방송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지금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진행자 : 열린우리당, 방송사 등의 어떤 교감이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김완자 : 교감까지는 아니고, 어떤 감정적인 측면이 강하지 않나 생각해요. 탄핵의결당시 열린우리당원들이 불쌍하게 울었지만, 원래 정치인들이 얼마나 쇼를 잘 합니까? 거를 건 걸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행자 : 정치인들이 쇼를 잘 한다고 했는데, 김완자 의원도 그런 경험이 있으십니까?
김완자 : 저도 해 본 적 있습니다. 도의원 당시 교육감과 부딪힌 적이 있는데, 의회 당시 질타를 해야 할 상황인데, 언론에서 포커스를 저에게 맞추고 있어서 꾹 참고 아주 처량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우는게 쇼가 될 수도 있고, 화를 안내고 참는 것도 능력입니다.

진행자 : 언론학자 김동민교수는 민주당이 수신료 폐지운운하면서 방송사를 항의방문한 것은 단순한 항의방문이 아니라 일종의 협박이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완자 : 그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너무 억울하고 야속해서... 누구나 항의방문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건 압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자가 방문하는 것은 항의이죠.

진행자 : 그러나 조건을 거는 것은 힘을 갖고 있는 정치인들이 수신료 폐지 등을 얘기하는 것은 압력이 아닐까요?
김완자 : 야속해서 그런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그렇게 까지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무리수를 둘 리 없다고 봅니다. 일각에서는 탄핵을 일부러 갈려고 했다고 그런 얘기도 하는데, 저는 노 대통령이 발언을 함부로 해서 보수층에서 안좋은 모습을 심어줬고, 여러 과정에서 보수층이 말려들어간 것이라고 봅니다.

진행자 : 노무현 대통령의 전술에 민주당이 말려들어간 것으로, 전술적인 실수다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김완자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진행자 : 수신료문제는 한나라당이 계속 주장을 해왔고, 이에 대해 민주당이 동의를 하면 실제 현실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다시 한번 짚어드려야 할 것 같고요. 시간이 다 돼서, 국회의원 당선시 포부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김완자 : 제가 어렸을 때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고 싶은게 꿈이었고, 보건복지부쪽으로 가거나 교육계에 힘을 보태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행자 : 끝으로 유권자들에게...
김완자 : 이 자리를 빌어서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이번에 선거법 개정이 돼서 너무 다행인데, 깨끗한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유일한 여성후보로서, 여성이 정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강조드리겠습니다.


<편집자 주> 본 기사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되는 CBS 전북방송 <사람과사람>과 <참소리>의 공동기획연재 코너입니다. <사람과사람은> 매일 오후 이재규 시사평론가에 의해 진행되는 시사프로그램((FM 103.7 오후 5:05~6:00 PD 이기완.소병철)으로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인터뷰를 접할 수 있는 라디오 방송입니다. <참소리>에서는 매일 인터뷰 중 한두꼭지를 오디오와 텍스트로 동시 게재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