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

전주시는 도시기본계획안이 6일 중앙 도시계획위원회의 의결로 확정됨에 그린벨트 해제등의 절차를 서둘기로 했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전주시 216㎢와 삼례9.0㎢에 대해 그린벨트해제 결정신청을 건교부 협의를 거쳐 전북도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그린벨트 해제지역 용도지역결정 신청도 서둘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안에 그린벨트 해제지역의 해제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이미 그린벨트해제 신청과 용도지역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등의 절차를 마친 상태여서 올해말 마무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지형도 고시는 내년초에 고시할 계획이어서 그린벨트 해제는 내년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특히 주민생활과 직결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공원내 집단취락지 해제, 아중유원지 해제를 위한 도시계획절차를 빠른 시일내 마치고 35사단이전, 장동 유통단지 조성 같은 사업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는 공원∙유원지 해제를 위해서 덕진∙ 기린 ∙ 산성공원 9개 마을의 집단취락지 해제는 민원을 감안, 최우선 추진 내년초까지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다른 용도지역지구 지정, 일반주거지역의 용도지역 세분, 도시계획시설 정비 같은 전반적인 재정비도 내년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새전북신문 2002.09.08 16:27: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