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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 교육 마련

8월 3일부터 19일까지 전주자연생태관에서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7.25 11:00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실시 (1).jpg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이 마련됐다.

  전주시가 8월 3일부터 19일까지 전주자연생태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 교육은 기후변화가 환경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알려 일상 속 친환경적인 실천 방안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일 첫 강연에는 정부희 우리곤충연구소 교수가 △기후변화가 곤충에 끼치는 영향 △곤충의 생태와 기후변화의 연계 △해마다 감소하는 곤충들 등을 주제로 교육을 한다.

  이어 4일, 10일, 19일에 △기후변화가 불완전 변태 곤충의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나비와 딱정벌레목 등을 통해 본 기후변화 영향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주자연생태관 누리집(ecomuseum.jeonju.go.kr) 또는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새소식란을 참고해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정원은 20명이다.

  앞서 전주시는 23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탄소중립 교육은 분리배출 4원칙인 ‘비·헹·분·섞(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 실천체험과 같은 기후위기 교육뿐만 아니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행 가능한 실천활동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사진은 23일 열린 탄소중립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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