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

정치/지방 6월 1일 지방선거 중대선거구제 도입 촉구

전북민중행동, 민주당에 정치개혁 앞장 설 것 요구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3.16 19:30

555.jpg

  전북민중행동은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중행동은 “대선을 앞둔 지난 2월 민주당은 중대선구제와 결선투표제, 위성정당 페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현재 이들 정치개혁법안의 국회 통과를 장담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민의를 대변하는 비례대표제와 지역정치 가능성을 여는 정치개혁에 적극 나서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 일당 독점인 전북도의회와 전라북도선거구획정위원회는 국회상황을 핑계로 태업하지 말고 자신들이 당장 할 수 있는 정치개혁인 중대선거구 도입에 선도적으로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상임대표는 “전북민중행동은 구조적으로 민의를 왜곡하는 거대 양당과 소선거구중심의 선거제도가 비례성과 풀뿌리 민주주의에 걸맞는 정치개혁으로 이어지도록 전국의 정치개혁 세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16일 전북도의회 중대선거구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