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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천호성을 전북교육감으로"

민주진보교육감 선대위 단일팀 구성

관리자( icomn@icomn.net) 2022.03.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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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민주진보교육 진영이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단일팀을 구성했다.

  도내 시민단체 대표들과 교육계 원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지난 19일 전주시 금암동 천호성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민주진보교육을 이어가기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단일화 경쟁자였던 차상철 전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과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이 맡아 천 후보 당선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학부모단체가 출범선언문을 통해 “불평등 교육현장에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천 후보의 뜻을 현실로 만들고,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전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힜고 시민사회단체들도 천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천호성 후보는 “30년간 교수와 교사로 활동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이제 선대위도 출범했으니 차상철, 이항근 두 선배님을 모시고 시군 순회와 교육단체 정책간담회, 교사, 학부모와 정책토론회, 시민사회단체와 정책협의, 국내외 전문가 등으로 정책자문교수단 구축 등 본격적인 교육감 선거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천호성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현재 전주교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교육청소년본부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은 19일 선대위 출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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