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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8일로 파업 67일째를 맞고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들어갔다. 전주지청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특별근로감독을 벌인다.

 

특별근로감독으로는 회사의 교섭해태와 부당노동행위 여부, 파업기간 내 불법대체인력 투입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노조가 고발한 내용을 포함하여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7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민주통합당 노동대책위원회도 10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파업 현장을 방문하여 상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노동대책위원회 간사를 맞고 있는 은수미 의원실 관계자는 “10일에 방문하여 파업 현장에서 노동자들을 만나고 노동부 전주지청과 무주덕유산리조트 총괄이사 등을 만날 예정”이라면서 “이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해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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