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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의료원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도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며 지난 7월 8일부터 시작한 민주노총의 1080배가 두 달째 계속되고 있다.

 

정광수 민주노총 전북본부장과 이봉영 보건의료노조 전북본부장이 평일마다 하고 있는 1080배. 9일 오전에는 전북평화와인권연대 공동대표 문규현 신부가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문규현 신부는 현장에서 정광수 본부장에게 “평화가 이렇게 어렵다”면서 “노동 3권이 존중되는 것이 평화다. 추석은 평화롭게 맞이해야 하는데, 어느 곳이나 상처 투성”이라면서 노동자들의 1080배에 동참했다.

 

문규현 신부는 “힘든 과정을 겪지 않고 평화는 오지 않는다”면서 “노동자들이 희망 버리지 말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평화의 길에 나서자”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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