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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경제 "살인적인 버스노동탄압, 송하진 후보가 해결하라"

민주노총 전북본부, 14일 논평 발표

참소리 편집팀( jbchamsori@gmail.com) 2014.05.15 01:06

지난 13,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지사후보로 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선출되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4일 논평을 통해 버스사업장의 총체적 관리의 책임이 있는 전임 전주시장으로서 송하진 후보가 전주시내버스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송하진 후보는 전주시장으로 재직시에 버스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전면적으로 탄압했다면서 버스현장에서는 2012년 전주시와 노조간의 합의가 전혀 지켜지지 않았으며 민주노총 조합원의 확대를 막고자 사업주의 노동탄압이 악랄하게 전개되었다. 송하진 후보는 윤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본부는 진기승 조합원의 대책 마련과 버스노동탄압의 해결에 송하진 후보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며, 이 문제를 절대 피해갈 수 없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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