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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소리치고 마음을 두드리는 6개의 울림!!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소장:이재욱)에서 2011 제3회 익산장애인영화제가 개최된다. 영화를 통해 장애인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익산장애인영화제는 장애인/비장애인 감독들이 만든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며, 상영 이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에 대한 이해와 영화가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시 상영섹션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제도, 이동권, 자립에 대한 문제 등을 다룬 영화들이 상영되며 4시 30분 섹션에선 장애인으로서 느끼는 인생과 사랑의 감정, 속내 깊은 삶의 고민, 굴곡들을 장편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등의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통해 공감할 수 있다. 이 두 섹션에는 모두 감독 혹은 배우들이 초청되어 영화와 장애에 관련한 다양한 얘기들을 관객들과 나누게 된다.  


영화제 기간 중 오후 7시마다 상영하는 해외장편극영화 또한 해외에서 높은 평가들을 받은 수준 높고 대중적인 작품들이 대기하고 있다.
 
주관을 맡은 익산장애인영화제 기획운영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없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영화제를 통해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모든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휠체어도 입장 가능하며 다양한 장애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070-8282-807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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